'불타는 청춘'으로 근황을 알린 김민우가 가수로 돌아온다.
14일 OSEN 취재 결과, 가수 김민우가 올 가을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민우의 새 앨범은 미니앨범 규모로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민우는 OSEN에 "이미 곡들을 받아둔 게 있다. 현재 녹음 중인데 감성적인 발라드 곡들이 있어서 너무 더운 여름은 피하고 선선한 때를 기다리고 있다"며 컴백에 의욕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민우.](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14/201908140826774421_5d53516f92c9b.jpg)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한 가수다.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나 활동 3개월 만에 입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새 친구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민우는 이날 '불청'에서 자동차 딜러도 인생 2막을 연 근황을 밝혀 감탄과 향수를 동시에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