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율희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낳은 지 1년 만에 경사라고.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아이돌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을 꾸렸고 지난해 5월 재율 군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또한 같은 해 10월 화촉을 밝히며 결혼식을 치렀다.
현재 최민환, 율희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재율 군과 함께 하는 근황을 통해 초보 부부이자 부모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