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잘 가라" 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 무더위와의 쿨한 작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8.19 09: 4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자랑, 오토캠핑빌리지가 여름과의 작별을 고했다. 쌍용차는 지난 주말 충북 제천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 ‘아듀! 쿨 서머 캠프’를 열고 끔찍했던 무더위를 미련없이 떠나보냈다.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는 충북 제천시에 마련된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 이하 빌리지)에서 열리는 오토캠핑 행사다. 
이 달의 SFD는 ‘아듀! 쿨 서머 캠프(Adieu! Cool Summer Camp)’를 타이틀로 17~18일 양일간 열렸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비눗방울 퍼포먼스 버블매니아 공연에 즐거워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어린이들은 LED 한지 전등갓 만들기와 물풍선 던지기로 체험 행사를 즐겼다. 온가족이 반기는 버블매니아&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청춘라운지 전자오락실에서는 추억의 게임도 벌어졌다.
전용풀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고, 물놀이 후에는 허기를 채워 줄 치킨텐더와 치즈스틱, 시원한 음료 등 간식도 제공됐다.
한국과 프랑스, 미국 등 다국적 뮤지션들로 구성된 8인조 글로벌 버스킹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그렇게 제천 계곡의 한여름밤은 저물어갔다. 
SFD에는 쌍용차 보유자가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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