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5일(수) 개봉을 확정 지으며 범죄오락 영화 뉴페이스 등장을 알린 ‘양자물리학’이 범죄오락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의 뒤를 이어 9월 극장가에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제공/배급: ㈜메리크리스마스 | 제작: ㈜엠씨엠씨 | 감독: 이성태 | 출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외]
‘베테랑’, ‘내부자들’에 이어 현실반영 200%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양자물리학’이 9월 25일(수) 개봉을 전격 확정 지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양자물리학’은 죽어가는 업소도 살린다는 유흥계 화타 ‘이찬우’와 황금인맥 업계 에이스 ‘성은영’ (서예지) 그리고 쓸데없는 청렴함으로 정권의 눈 밖에 난 범죄정보과 ‘박기헌’(김상호) 계장이 함께 마약 사건을 파헤친다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주로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캐릭터들이 부패 권력과 직접 맞서서 싸우는 ‘양자물리학’은 그동안 범죄오락영화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범죄오락 장르 영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베테랑’과 ‘내부자들’에 이어 기가막힌 현실반영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답답한 현실에 맞서 통쾌하게 진행되는 서사는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경찰 ‘서도철’(황정민)이 시원하게 무너뜨리면서 짜릿함을 선사했다. 영화 ‘내부자들’은 정, 재계의 권력 다툼과 숨겨진 비리를 현실적으로 다루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 작품 모두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낸 생생한 이야기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범죄오락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영화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25일(수) 개봉 예정이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