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호날두' 펠릭스 '집중관심', 소변 모습 포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21 15: 01

'신성'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신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는 21일(한국시간) "펠릭스는 어제 훈련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팀 훈련이 잠시 멈추었을 때 펠릭스는 훈련장 구석으로 가서 소변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장에서처럼 자신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그는 노상방뇨를 마치고 다시 훈련에 집중했다"며 설명했다. 

'포스트 호날두'로 각광을 받는 펠릭스는 올 여름 1억 2600만 유로(1690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그는 팀의 핵심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물려 받았다. 
지난 개막전에서 펠릭스는 폭발적인 50m 드리블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펠릭스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고 그가 소변을 보는 모습도 관심을 받았다. 
한편 펠릭스는 오는 26일 레가네스와 원정 경기서 라리가 데뷔골에 도전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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