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과 위워크코리아 제네럴 매니저 차민근(매튜 샴파인) 씨가 열애 중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수현과 차민근 씨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중으로,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당부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수현과 차민근 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현과 차민근 씨는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사랑을 쌓았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수현과 차민근 씨는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수현과 차민근 씨가 맛집을 찾아다니고 반려견을 함께 보살피면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30분 만에 수현 측은 사실을 인정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워크코리아 측은 수현과 차민근 씨의 열애에 대해 “직원 개임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기업 차원에서는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수현 측이 차민근 씨와 열애를 인정한 만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현과 차민근 씨의 열애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했고,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입상했다.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다크타워: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중이다.
차민근 씨는 수현보다는 3살 연상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했다. 1살 때 뉴저지의 한 가정에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고, 2007년 콘퍼런스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해 한국 가족과 재회한 뒤 정기적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민근 씨는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위워크 대표로 유명하다. 위워크는 미국에서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사업체다. 공유 경제 이슈와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수현과 차민근 씨의 열애에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두 사람은 따뜻한 응원과 시선 속에 행복한 나날을 맞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