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4차 대회 스폰서는 TS샴푸...10월→9월 추석 연휴로 변경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8.22 14: 10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 4차전 타이틀 스폰서는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로 결정됐다.
PBA(총재 김영수)와 TS트릴리온(대표이사 장기영)은 21일 오후 영등포 TS트릴리온 본사 7층에서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번 PBA투어 4차전은 당초 예정됐던 10월이 아닌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추석 연휴로 일정을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 PBA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당구라는 종목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으로 경기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건휘, 차유람 홍보대사,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이사, PBA 장상진 부총재, 임정숙 /PBA제공

PBA 장상진 부총재는 “PBA에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번 4차전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해 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생활전문브랜드 TS트릴리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스포츠투어로 자리 잡고 있는 PBA 투어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TS트릴리온을 대표하는 TS샴푸가 대중성을 지향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당구 종목의 후원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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