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의 인기 콘텐츠 ‘숨바꼭질’ 모드를 동네 PC방에서 함께 즐기는 행사가 열렸다.
26일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의 PC방 유저 행사 ‘우리동네 숨꼭대장’ 첫 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수원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과 9월 7일 각각 인천, 서울 거쳐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24일 경기 수원 소재 PC방에서 열린 ‘우리동네 숨꼭대장’은 카스온라인의 인기 콘텐츠 ‘숨바꼭질’ 모드를 PC방에서 함께 즐기고 숨은 실력자를 찾아내는 유저 이벤트다. ‘숨바꼭질’ 모드는 휴지통, 화분, 냉장고 등 게임 내 350여 종의 사물 중 하나로 변신해 숨어있는 사물 플레이어를 술래 플레이어가 찾아내는 콘텐츠다.
‘우리동네 숨꼭대장’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쳐 최종전에서 게임룰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 1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용석 넥슨 카스온라인 사업그룹장은 “인기 콘텐츠 ‘숨바꼭질’ 모드를 더 많은 분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PC방 유저 행사 ‘우리동네 숨꼭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인천과 서울에서 열릴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