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직접 밝힌 쌍둥이 임신 소감 "입덧 심해 정신 못 차려"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28 23: 05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율희는 28일 밤 개인 SNS에 쌍둥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소감글을 게재했다.
율희는 "짱이(첫째 재율)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율희는 "쌍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며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살림남의 최민환 율희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사진=율희 SNS] 율희가 직접 공개한 쌍둥이 초음파 사진.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아 둘째 임신을 확인했다. 특히 최민환, 율희 부부는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둘째가 쌍둥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살림남2'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 최민환, 율희 부부를 축하했다. 
다음은 율희가 공개한 쌍둥이 임신 소감글 전문이다.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에요!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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