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X이정현X이종혁 '두번할까요', 10월 개봉..론칭 포스터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29 08: 38

영화 '두번할까요'가 올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세 남녀의 예측불가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제공배급 kth・리틀빅픽처스, 제작 영화사 울림)는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그녀가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29일 배급사를 통해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모습의 선영을 중심으로 현우와 상철, 두 남자의 뒷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발랄한 포즈와는 다르게 사뭇 진지한 선영의 표정과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두 남자의 오묘한 분위기는 세 남녀의 꼬일 대로 꼬인 관계를 짐작케 한다. 

영화 포스터

생활밀착형 코믹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생애 첫 코믹로맨스에 도전해 다층적인 매력을 보여줄 이정현, 누구와 붙어도 시너지를 주는 케미스트리의 신 이종혁은 '두번할까요'를 통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로맨스를 예고하며 3인 3색의 캐릭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 번쯤 꿈꿔봤을 싱글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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