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KIA 타이거즈 조 윌랜드가 반전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을까.
윌랜드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ㅅ너발 등판한다.
윌랜드는 올 시즌 25경기 7승8패 평균자책점 4,9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들쑥날쑥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점점 낮추고 있는 게 현실, 지난 23일 키움전에는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기록을 보여줬다. 기복 있는 모습으로 내년 시즌 재계약도 불투명한 것이 사실. 과연 윌랜드는 반전의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5위를 굳히기 위해 한 경기도 허투루 소화할 수 없는 NC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마운드에 오른다. 프리드릭은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8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 행진을 이어 오다가 지난 23일 LG전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과연 프리드릭이 다시 본래 모습을 찾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