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측 "김희철, '슈퍼쇼8'+음악방송 불참..다리 건강상 무리" [공식입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30 14: 43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10월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30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슈퍼쇼 8’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8인의 멤버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하반기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희철은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는 변함 없이 함께 하지만,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아래, ‘슈퍼쇼 8’과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음악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희철의 다리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무대를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어 부득이하게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오는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과,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슈퍼쇼 8’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번 ‘슈퍼쇼 8’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8인의
멤버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희철은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는 변함 없이 함께 하지만,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아래, 
‘슈퍼쇼 8’과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음악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희철의 다리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무대를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어
부득이하게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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