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13호 홈런을 폭발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잭 플레삭의 4구째 몸쪽 94.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여유 있게 넘겼다. 비거리 122.5m, 시즌 13호 홈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01/201909010941775987_5d6b13f24bc47.jpg)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재가동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에 홈런까지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간 최지만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