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가 기존 로맨스와 차별화된 설정과 캐릭터로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사가 선보이는 가장 특별한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시작할 때도 끝낼 때도 쉽지 않은 연애와 이별에 대한 솔직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차별화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낸 기존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와 달리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새로운 만남과 사랑에 주저하고 용기 내지 못하는 이들의 복잡미묘한 감정까지 담아내 연애의 복잡한 이면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특히 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과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이제 막 이별을 겪은 두 캐릭터의 모습은 마치 내 이야기 또는 주변 사람을 보는 듯한 공감을 일으키는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여기에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인 두 남녀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흥미로운 연애사는 위트있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에피소드로 그려져 한층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처럼 기존 로맨스의 공식을 벗어나 사랑의 끝과 시작에 대한 가장 솔직한 현실 로맨스를 선사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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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