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공포 영화들 개봉 사이 유일한 감성 멜로영화로 흥행 선전을 펼치며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관객 성원을 받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신작 할리우드 공포 '그것: 두 번째 이야기'와 한국 공포 영화 '변신' 사이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9월의 시작, 한미 공포 영화들 개봉 사이 유일한 멜로 영화로 흥행 순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극장가 극심한 비수기 속에서도 멜로 장르의 정공법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그야말로 멜로 영화의 잔잔한 흥행 선전으로 모두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 예매율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신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제치고 예매율 우위를 다투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다가오는 주말 극장가, 멜로 영화의 흥행 바람을 예고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 무비락·정지우필름·필름봉옥)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꾸준한 흥행 몰이와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