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뮤직', 가을 개편 완료…새 MC 고영배→10cm 무대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05 09: 38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 KBS 1TV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올댓뮤직’이 새 MC 고영배와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5일 밤 12시 방송되는 KBS1 ‘올댓뮤잭’에서는 새 MC 고영배가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인기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리더인 고영배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밴드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준비된 스타. 음악 선배이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하고 있는 유희열도 “‘올댓뮤직’ 새 MC 고영배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다”며 유쾌한 축하인사를 던졌다. 그 정도로 고영배의 입담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데. 재기발랄한 고영배의 색깔이 더해진 ‘올댓뮤직’은 어떤 모습일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제공

특히 고영배 MC의 첫 방송에 뮤지션 ‘10cm’가 출연, 가요계 절친인 두 사람이 케미를 보여준다. 1시간 동안 10cm의 단독 무대로 꾸며진 이번 방송은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역대급 무대였다는 후문이다. 무대 중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고영배♡10cm’의 브로맨스가 벌어지는 한편, 두 사람의 우정과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라는 오랜 꿈을 확인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올댓뮤직’은 10년째 밴드 및 인디씬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해 오고 있다.
고영배 MC의 ‘올댓뮤직’ 첫 방송은 5일 밤 12시 KBS 1TV 및 SKT 모바일OTT 옥수수앱의 5GX관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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