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영업 마지막 날에 아쉬움 토로 "기사도 났는데..."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5 14: 41

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 영업 마지막 날까지 열정적으로 헤어 시술을 선보인다.
5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입소문으로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미용실, 이발소의 마지막 영업 날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미용실 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현지 입소문을 타 카르모나 일간지에 기사가 실리는 쾌거를 이뤘다. 기사가 났다는 소식에 이민정은 "진짜야?"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기사도 나고 적극적으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니"라며 촬영 당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은 배우 이민정 스틸 컷.

아쉬움도 잠시 몰려드는 손님에 이민정과 정채연이 바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의 샴푸, 두피 마사지, 스타일링 실력이 더 좋아진 덕에 손님이 "아주 좋은 마사지"라며 번역기로 소감을 전하는가하면 손님들끼리 "마사지 받으면서 잘 뻔 하지 않았냐"며 마사지 실력을 인정했다.
미용실 만큼이나 바쁜 마지막 날을 보낸 이발소. 미용실로 지원 사격 나갔던 김광규가 복귀해 이발에 도전한다. 그의 첫 손님이 된 앤디가 "오 마이 갓"이라며 두려움에 덜덜 떨었다는 후문.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은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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