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일 오후 5시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폐회식은 ‘새로운 시작(New Start)’이라는 주제로 주요외빈과 선수단, 관람객,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식전행사에서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짓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코믹한 마임과 댄스 등으로 구성된 페인터즈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 개식 통고 후 개회식 및 8일간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모두가 대회를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위원장의 폐회사와 반기문 명예대회장의 격려사, 무예꿈나무인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25명)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최재근 WMC사무총장에게 대회기를 반납한다.
이어 여규태 조직위 부위원장이 폐회를 선언하면 칠선녀가 성무 후 성화를 소화하며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
마지막 식후 행사에서는 선수, 자원봉사자,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힙합가수 딘딘과 신세대 트로트가수 지나유가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조직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