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명가'인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다시 만난 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8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새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극본 최요지 김재혁/ 연출 왕혜령)가 첫 방송된다.
'다시 만난 너'는 10대들의 '인생 웹드라마'라고 불리는 '에이틴' 시리즈와 같은 배경인 서연고등학교에 입학한 17살 소녀,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비밀을 가진 소녀 우지수(김누리 분)와 전학생 소미지(김서연 분)의 비밀 사연을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다시 만난 너'에 캐스팅된 배우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주요 배역 6인 모두 신인으로, 이 가운데 과연 누가 '제2의 도하나'로 떠오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다시 만난 너'를 이끌어갈 주요 인물인 우지수 역과 소미지 역에 캐스팅된 김누리, 김서연은 아직 대중에게 낯선 신예다. 특히 김서연은 이번 작품으로 대중 앞에 처음 데뷔하기에,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룹 빅톤 정수빈, 걸그룹 에이프릴 이진솔, 김민철, 미나미 리호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미나미 리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1호 일본 연습생 출신이자 한국계 혼혈 배우로, 지코의 'She's a baby'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으로 '다시 만난 너' OST에 가수 박경이 합류, '다만 너'를 부르며 참여할 예정. 그동안 플레이리스트 드라마들의 OST가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기에, 이번 '다만 너'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시 만난 너'는 오늘(8일) 저녁 7시부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TV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방송된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