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측 "열애설? 사진 속 남성=오랜 친구..유포자·악플러 고소"(전문)[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06 14: 17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 열애현장 포착'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이는 한 남성과 편안한 차림으로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열애설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MLD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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