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희철과 김기범이 오랜만에 투샷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 #김기범 #양반김 #김기먹 #백설공주 #우린친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김기범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두 사람의 멋진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났다. 건강하자. 늙었다 벌써 40" 등의 대화를 나누며 변함 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5년, 인기리에 방송된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즌2'로 데뷔한 뒤 그룹 슈퍼주니어로서도 활동했다. 이후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하고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했다.
김기범은 김희철이 MC로 활약중인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 출연해 오랜만에 김희철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