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 흥행 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CJ엔터테인먼트·㈜영화사비단길)가 개봉 2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지난 12일 43만 6,388명(누적 71만 1,7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인 '타짜: 원 아이드 잭'(34만 7,601명), '힘을 내요, 미스터 리'(15만 6,534명) 등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2017년 추석 극장가 역주행 신화를 보여준 마동석표 액션 흥행작 '범죄도시'와 닮아 있어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선보일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현재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추석 연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통쾌하게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과 찰진 대사와 유머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하며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4인 4색 캐릭터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본격 흥행 질주에 나서 기대를 높인다.


거침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나쁜 녀석들의 사이다 같은 활약에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CGV 골든에그지수 92%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로 보니까 색다르고 굉장히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캐릭터 개성 겁나 뚜렷함. 추석에 가족들이랑 보기 딱 좋은 영화”, “시즌2 가즈아”, “속이 시원해지는 영화”, “타격감 좋은 액션과 자꾸 생각나는 유머”, “명절 스트레스 풀기 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웃겨요”, “화끈한 액션에 마블리 짱입니다. 스트레스 확 풀림”, “이번 추석 영화들 중에 제일 재밌는듯”, “드라마 보신 분이라면 더 재밌고요 그냥봐도 재미 팍팍”, “연기도 액션도 영화도 배우도 모든 게 완벽” 등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넘치는 유머와 시원한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추석 극장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추석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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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