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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중일 감독,'역시 차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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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LG가 '잠실 라이벌전'에서 승리, 두산을 3위로 끌어내렸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6안타를 터뜨리며 10-4로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선발 차우찬은 7⅔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3승 달성. 3번 이형종이 5타점, 4번 김현수가 2타점, 5번 페게로가 3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LG 차우찬이 류중을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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