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측 "9월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축복해달라"(전문)[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16 08: 28

배우 왕지혜가 이달 말 결혼한다.
왕지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OSEN에 "왕지혜가 9월 22일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가족, 친지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watch@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