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이 약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다.
JTBC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올해 '슈가맨3'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MC 유재석, 유희열의 출연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 출연자와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그의 전성기, 근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라인업과 확실한 추억 소환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슈가맨'이 약 1년 4개월 만에 새 시즌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MC 유재석과 유희열이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이 쏠린다.
매회마다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며 세대 통합을 이뤄냈던 '슈가맨'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올 '슈가맨3'은 전 시즌 이상의 재미를 자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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