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자동차 기업들이 실시하는 각종 이벤트에 '가을'이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가을'이다.
기아자동차㈜는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300명을 선정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하면 일단 후보자가 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월요일 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THE K9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폴 인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통해 THE K9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 K9은 작년 4월 출시돼 현재까지 1만 8,500여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