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20일 개최...유준상 회장 취임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9.19 20: 36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019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개최에 앞서 경기수역을 점검하고 경기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전 점검대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최초로 동호인선수 종목을 포함시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화합하고 발전을 이루겠다는 유준상 회장의 포부가 반영된 대회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전 종목과 동호인부 1인승 딩기(레이저, 레이저 레이디얼, 혼합오픈)과 윈드서핑 혼합오픈을 포함하며, 전문선수 17개부와 동호인 선수 8개부에 총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 제18대 유준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개회식은 20일 오후 6시 서울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이날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 정보통신과 처장,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다니엘 탕(唐殿文)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정우택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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