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14년 만에 예능 MC로 복귀한다.
김아중이 MC를 맡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이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아중은 최근 핫한 행보를 걷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구 3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에서 감성사기꾼 곽노순 역으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것.
14년 만에 예능 MC로 복귀하는 김아중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인사를 드린다. 기획을 보고 ‘깊이 교제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겠다’는 리얼 멜로를 기대하고 참여했고, 촬영하면서 그 사랑에 많이 웃고 울었다. 내가 느낀 따뜻함을 시청자 분들과 나누고 싶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비밀 기획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비밀 기획단’에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고백 쇼의 기획자로 참여해 사연 신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벤트의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14년 만에 예능 MC 복귀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김아중이 ‘비밀 기획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JTBC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아중, 하하, 유세윤이 MC로 나서며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