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선두주자' 피아니스트 문정재, 10월 5일 독주회 개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20 15: 15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독주회가 오는 10월 열린다.
‘K-클래식 선두주자’ 문정재는 오는 10월 5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독주회 ‘사운드 트랙 : 세그먼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두 번째 클래식 공연이다.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피아노 퀸텟 1번 - 1악장 알레그로),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문정재의 연주와 풍성한 악기 구성을 만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의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최우수로 졸업했으며, 볼로냐, 슈베르트, 두치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특히 문정재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에 참여했고, 뉴욕 링컨센터에서 ‘K-Factor: An Orchestral Exploration of K-Pop’ 공연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문정재의 피아노 독주회 ‘사운드 트랙 : 세그먼트’는 오는 10월 5일 열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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