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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EK・짱유, 강력 우승후보들의 탈락..영비→펀치넬로 4강진출[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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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쇼미더머니8’ EK, 짱유가 탈락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떨어진 것.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본선 8강이 시작됐다.

먼저 서동현과 브린이 맞붙게 됐다. 브린은 박지민의 피처링 도움을 받아 멋있는 무대를 꾸몄다. 서동현은 기리보이의 곡으로 반격을 준비했다. 그러나 서동현이 이겼고 브린은 탈락했다.

두 번째는 최엘비와 영비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극도로 극장한 모습이었다. 최엘비는 잔잔한 무대를 준비했으나 가사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그럼에도 최엘비의 무대는 수란이 피처링을 맡아 감미로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영비는 ‘내 마지막 순수함은 SOLD OUT’이라는 뜻을 담은 곡 ‘SOLD OUT’을 마련했다. 영비는 날카로운 랩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빈첸이 영비의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영비가 최엘비를 꺾고 이기게 됐다.

세번째는 펀치넬로, EK가 맞붙었다. 펀치넬로는 강렬한 비트의 ‘마그마’를 선보였다. 펀치넬로는 행주와 함께 보는 이들의 흥을 자극했다. EK는 무대 구성, 음악 등의 조화가 완벽했다. 흠잡을 데 없는 무대에 프로듀서들도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끝으로 짱유와 타쿠와가 대결을 벌였다. 짱유는 어머니를 향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쿠와는 한요한의 피처링과 함께 여유로운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짱유가 떨어지고 타쿠와가 4강에 진출했다.

무엇보다 EK, 짱유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던 바. 이에 시청자들도 믿을 수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가운데 과연 서동현, 펀치넬로, 타쿠와, 영비는 남은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누가 우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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