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액스’, 출시 2주년 맞아 각성 업데이트 예고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23 16: 52

 출시 2주년을 맞는 ‘액스(AxE)’가 오는 26일 업데이트할 관련 콘텐츠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액스’의 출시 2주년 프로젝트 ‘RE:BORN’을 앞두고 각성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 2017년 9월 국내 출시된 ‘액스’는 2018년 11월 일본, 2019년 2월과 8월에는 각각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과 베트남에 서비스됐다. 일본은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 각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2017년 진행한 '액스'의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두 진영의 캐릭터 6인이 각성하여 화려한 전투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연합국 캐릭터 ‘아처’ ‘블레이더’ ‘타이탄’과 신성제국 ‘발키리’ ‘메이지’ ‘워리어’는 세 번의 각성을 거쳐 더욱 뚜렷한 개성과 강인한 외형을 갖추게 되며, 총 12개 직업을 갖는다.
‘액스’ 각성 업데이트는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실시된다. 넥슨은 기념 이벤트로 업데이트 이후 ‘액스’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루비 6000개, 에메랄드 1000개, 100만 골드, 신규 고슴도치 펫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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