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빅토와 함께할 수 있다. 대구FC가 25일 마스코트 빅토 인형 3종을 공개했다. 빅토 인형은 오는 28일 DGB대구은행파크 내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가방고리 빅토, 앉은 빅토, 빅토 얼굴 쿠션 등 3종이며, 가격은 각 9천원, 1만9천원, 2만9천원이다. 빅토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빅토 인형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판매하며, 10월 1일(화) 정오부터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대구는 빅토 인형 3종 출시를 기념해 ‘HELLO 빅토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신창무 선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빅토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 해야 한다. 대구FC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며,경품 배송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메세지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는 지난 1월 마스코트 리뉴얼을 통해 빅토의 재탄생을 알렸다. 마스코트 빅토는 유망주 육성에 관심이 많아 리카를 귀여워하며 대구FC 승리를 위해 초능력을 발휘한다. 현재 대구FC 공식 마스코트와 리틀빅토 CEO를 겸하고 있다. 빅토는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올시즌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구를 알리고 있는 중이다. 리카 인형 또한 곧 출시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