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사업에 선정된 공연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이 공연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공연 팀은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가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자 첫 사목활동을 했던 ‘은이성지’의 성스러운 외부 전경과 이번 공연의 주연으로 무대를 이끌어갈 ‘팝페라 퀸’ 이사벨이 김대건 신부의 동상을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팝페라 퀸 이사벨이 그리는 한국 최초 신부 김대건의 숭고한 삶”, “다큐멘터리의 유려한 영상미와 팝페라의 웅장함”, “그리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라는 문구로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안겨 줄 이사벨의 넘버가 티저 영상에 삽입돼 공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가 된 청년 김대건의 일대기를 해석한 작품이며 팝페라, 다큐멘터리, 댄스, 연기가 결합 된 독창적인 공연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하반기 기대작이다.
한편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 ㈜빌리버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