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10월호 화보에서 서강준은 볼수록 신비로운 눈빛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연기가 너무 재미있으니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은데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한 입장이라면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만약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노력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처럼 타고난 재능이 없어 무딘 사람은 그저 열심히 노력할 수밖에 없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강준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미래를 상상하기보단 현재에 집중하는 편이다. 그래서 잘 모르겠지만 그때도 그냥 연기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배우인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현재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고, 뭔가 특별하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다. 좀 더 성장했다고 느낀다면 다행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강준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