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 "학폭 논란, 진심으로 반성..용기 가지고 소통할 것"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9.28 01: 34

'쇼미더머니8' 영비가 과거 학폭 논란에 반성의 뜻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 영비와 펀치넬로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영비는 '쇼미더머니8'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영비가 이번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영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에 나오고 인지도가 생기면서 팬이 생기고 제 음악을 들어주고, 그런 것들을 감사하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제 과거의 모습들이 세상에 알려졌고, 알려진 거에 대해서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진심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반성을 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질타와 비난이 있을지라도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용기를 가지고 소통을 시도하면 언젠가 통할 시간이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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