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 한국-필리핀 서비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30 16: 38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특징인 컴투스의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가 한국 직접 서비스 및 필리핀 출시에 나섰다.
30일 컴투스는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 및 한국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소녀들만이 면역력을 가지고 살아남게 되면서, 함께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내는 독특한 스토리를 지닌 모바일 게임이다. 
‘좀비여고’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 다양한 스킬, 덱 구성 등 RPG 요소를 갖춘 방치형 디펜스 게임으로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좀비여고’는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오픈될 예정이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 지역을 세계 전역으로 확대해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 6월 글로벌 지역에 확대 출시된 ‘드래곤스카이’는 이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좀비여고’는 방치형 디펜스와 RPG의 게임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컴투스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전세계의 다양한 유저들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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