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전승’ 업데이트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01 17: 33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전승’ 콘텐츠를 추가했다.
1일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에 ‘전승’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56레벨 달성시 각성 외에 전승을 선택해 색다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승을 거친 클래스는 각성 전 사용하던 주무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승은 “각성 이후 각성 스킬에만 집중된다”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콘텐츠다. 앞으로도 펄어비스는 이용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제공.

전승은 워리어를 시작으로 전체 클래스로 확장된다. 워리어는 전승과 각성 중 선택에 따라 검과 방패 또는 대검 등 원하는 성장 방향에 맞춰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전승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워리어’ 클래스의 달성 레벨에 따라 ‘강화 지원 상자’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금괴 500G’ ‘발크스의 조언(35~45)’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가을맞이 ‘사냥의 계절’ 이벤트도 지난주에 이어 열린다. 이용자는 3일부터 오는 16일 점검 전까지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단단한 흑결정 조각’ ‘고대 정령의 가루’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길드 가입을 돕는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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