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트와이스가 컴백과 함께 1위를 달성했다.
트와이스 나연은 "좋은 곡 써주신 박진영 PD님 감사드린다"며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내서 미나도 너무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모모 역시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고맙다"라며 "팬들 있기 때문에 1위를 받을 수 있다. 미나도 고맙고 멤버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12연속 히트를 위해 컴백한 트와이스는 '필 스페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매력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완벽한 군무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자랑했다.
신인 가수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도 이어졌다. 퍼플백은 최초로 '드림 라인' 무대를 공개했다. 퍼블백은 신이 그룹답게 상큼함을 자랑했다. 엔쿠스는 '슈퍼러브'로 박력넘치는 군무와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 채영은 같은 멤버 지효가 뽑은 엔딩여신으로 뽑히면서 귀엽고 깜찍한 엔딩을 장식했다. 채영은 발랄한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필 스페셜' 컴백 무대를 앞두고 인터뷰에 응했다. 나연은 "'필 스페셜'은 힘들거나 주저 앉고 싶을 때 누군가의 응원을 듣고 일어서고 싶을 때 듣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다현과 정연과 채영은 2행시와 4행시를 선보이며 타고난 센스를 뽐냈다.
라붐도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라붐은 묘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쇼챔피언'에는 트와이스, 라붐, 드림캐쳐, 서성혁, 강시원, 엔쿠스, 지동국, 해시태그, 세러데이, 위걸스, 서제이, 멜로디핑크, 아르곤, 써드아이, 퍼플백, 김나희, ANS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