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이혼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가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터뷰를 가기 위해 준비 중인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호수 같은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구혜선이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혼인 파탄의 귀책 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안재현이 SNS와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해명해도 구혜선은 즉각 반박하며 폭로를 했다.
구혜선이 SNS 활동을 잠시 멈춘 때도 있었다. 약 2주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한 구혜선은 폭로가 아닌 자신의 책, 전시회, 일정 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이 쓴 책 홍보 행사를 마친 뒤 휴학 중인 대학교에 복학할 예정이며, 당분간 활동을 쉴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