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종영 D-day, 이서진부터 정소민까지 울컥...'눈물'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07 12: 08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과 리틀이들이 이별한다. 
오늘(7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가 방송된다.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등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애틋한 이별이 공개될 전망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지상파 최초 '월화 예능'이라는 파격 편성과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16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SBS 제공]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 울컥한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 박나래 등.

최근 멤버들은 정들었던 리틀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정소민은 "내가 어른 되면 리틀 포레스트 이모가 되겠다"는 브룩의 말에 한참 동안 눈물을 쏟았다. 끝까지 눈물을 참던 박나래 또한 마지막으로 배웅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고, 애써 담담한 척 하던 이승기 역시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어떤 방송에서도 눈물을 보인 적 없었다"고 고백한 이서진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21년 차' 이서진이 방송 최초로 눈물 고이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 밤 10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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