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S더비 특별하게 만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11 14: 46

 서울 삼성과 서울 SK는 올시즌 S더비를 특별하게 만들예정이다.
오는 26일 열릴 올 시즌 첫 SK더비는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양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S더비 패키지권을 신설해 정가 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패키지권을 구입하는 농구 팬들 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S더비 기념 T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상대팀 경기장 입장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 시작, 삼성 커밍스와 SK 김민수가 점프볼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번 시즌 열리는 S더비는 양팀 득점만큼 S더비 공식 스폰서인 화성시 특화 쌀 브랜드 수향미가 쌀을 적립한 후, 양팀 선수들과 수향미가 직접 찾아가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보다 S더비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양팀간 유소년 S더비를 신설해 유소년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팬들도 함께 S더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S더비 어워드를 개최해 양 팀 선수와 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 
서울 SK의 첫 홈 경기인 서울삼성의 홈 개막전을 비롯해 S더비  패키지 티켓 은 14일(월) 오후 2시부터 16일 (수) 오후 6시에 한정해 특별 판매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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