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가 된 오주원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9.10.14 23: 32

키움 히어로즈가 먼저 웃었다. 
키움은 14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으로 팽팽한 11회초 김하성의 좌중간 결승 2루타와 이정후의 적시타 등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한국시리즈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주원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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