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을 향한 배우 황바울의 깜짝 프러포즈 감동이 계속된다.
1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황바울은 최근 진행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녹화에 출연자인 간미연을 위해 깜짝 등장했다. 황바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간미연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
더불어 그의 간미연을 향한 감동적인 마음과 달콤한 프러포즈로 인해 스튜디오가 핑크빛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황바울이 몰래 등장해 간미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황바울은 이날 무대 위에 소탈을 쓰고 등장, "자기야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란 노래를 부르는가하면, 음식 안에 넣어둔 캡슐 편지로 간미연에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달콤한 말을 전했다. "지구 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결혼 이유에 대해 밝힌 황바울. 그의 진실한 모습에 배우 유진, 이연복 셰프 등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바다.
'비디오스타' 녹화에서도 황바울의 로맨틱한 면모에 출연진의 감탄이 터져나왔다고. 과연 황바울이 어떤 로맨틱한 예비남편의 면모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간미연 외에도 방송인 박은지, 배우 신주아, 모델 이혜주가 출연했으며 배우 황보라가 특별 MC를 맡았다. 특별게스트로는 황바울 외에도 이혜주의 남편인 모델 최민수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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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미연, 황바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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