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로맥, 선제 홈런 이어 동점포 작렬 'PS 6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0.15 20: 46

제이미 로맥(SK)이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최원태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긴 홈런을 터트린 로맥은 6회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2회초 무사에서 SK 로맥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sunday@osen.co.kr

5-6으로 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김상수의 직구를 공략했고,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로맥의 포스트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6-6 균형을 맞췄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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