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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SNS로 576억 원 벌어 전세계 1위…메시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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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SNS에서는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를 크게 제쳤다. 

영국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SNS 수익에서  3800만 파운드(약 576 억)를 벌어 세계 1위에 올랐다. 이는 메시(1870만 파운드, 약 282억) 수익의 두 배다. 호날두는 할리우드스타 카일리 제너나 셀레나 고메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하나의 게시물 당 78만 파운드(약 11억 7000만 원)를 벌었다고 한다. 메시는 51만 8000파운드(약 7억 8614만 원)를 벌어 호날두에게 미치지 못했다. 

SNS 수입 상위 10위는 모두 축구선수와 할리우드 셀럽들이 독식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켄달 제너가 127만 파운드(192억 7400만원)로 3위였다. 

이어 데이빗 베컴(860만 파운드, 약 130억 원), 셀레나 고메즈(640만 파운드, 97억 1200만원), 네이마르(580만 파운드, 88억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0만 파운드, 48억 5600만원), 카일리 제너(300만 파운드, 45억 5200만원), 호나우지뉴(200만 파운드, 30억 3500만원), 클로이 카다시안(95만 7000파운드, 14억 5200만원)이 뒤를 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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