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허지웅 "투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 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8 09: 59

방송인 허지웅이 진심을 담은 공감으로 뭉클함을 선사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갑작스러운 병마로 힘들었던 허지웅이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담담히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
19살 때부터 혼자 살아 독립심이 강한 허지웅은 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했던 일화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해 시청자들을 감동케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토대로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함께 공감한다. SNS로 날아온 가슴 아픈 사연들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속 깊은 메시지를 보낸다고. 과연 그가 전한 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허지웅이 마음을 다스리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고 해 시선을 끈다. 어디서든 화가 나면 그만의 손짓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진짜로 효과를 느끼고 전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허지웅의 새로운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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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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