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X이규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우아한 가' 잇는다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21 16: 19

코미디언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MBN 신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뭉친다. 
종합편성채널 MBN 측은 21일 "신동엽과 이규한이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동엽과 이규한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MBN 측은 최근 진행된 '우다사' 녹화 현장에서 포착한 두 사람의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한 신동엽과 이규한 스틸 컷.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이규한은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사는 여성 출연진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이들의 일과 사랑을 응원하는 '남사친'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동엽은 리얼리티 예능에 걸맞게 이번 '우다사'에서 친근한 동네 이웃 같은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규한 역시 MB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우아한 가'의 대박 행진을 '우다사'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본격 리얼리티 예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 이들이 연예계 핫한 언니들이 모여 사는 '우다사 하우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 외에도 '우다사' 측은 조만간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MBN 하반기 예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다. 11월 첫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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