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MBN 신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뭉친다.
종합편성채널 MBN 측은 21일 "신동엽과 이규한이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동엽과 이규한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MBN 측은 최근 진행된 '우다사' 녹화 현장에서 포착한 두 사람의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한 신동엽과 이규한 스틸 컷.](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21/201910211611775315_5dad5b8e9babf.jpg)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이규한은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사는 여성 출연진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이들의 일과 사랑을 응원하는 '남사친'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동엽은 리얼리티 예능에 걸맞게 이번 '우다사'에서 친근한 동네 이웃 같은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규한 역시 MB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우아한 가'의 대박 행진을 '우다사'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본격 리얼리티 예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 이들이 연예계 핫한 언니들이 모여 사는 '우다사 하우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 외에도 '우다사' 측은 조만간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MBN 하반기 예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다. 11월 첫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