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수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앨범 작사가로 참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23 15: 51

 그룹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4번 트랙 'Poppin' Star'와 5번 트랙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두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은 평소 독특하고 재치 있는 가사 표현법으로 음악에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a.k.a 덕통주의(일명 덕질과 교통사고의 합성어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신조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두터운 매니아 층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승철 정규11집 수록곡 ‘40분차를 타야해’, ‘멜로디데이‘ 싱글 타이틀 곡 ‘혼자하는 사랑’ 등에 자작곡을 실은 바 있다.

또한 특유의 담백하고 깨끗한 보컬 음색으로 드라마 OST에 많은 러브 콜을 받으며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빛나라 은수’, tv 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참여했다.
한편, 빨간의자는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새 싱글 음원 마무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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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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