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뮤직뱅크' 1위 음악방송 2관왕 "모든 게 '엘프' 덕분"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곡 'SUPER Clap'(슈퍼클랩)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늘(25일) 오후 5시에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의 타이틀 곡 'SUPER Clap'으로 10월 넷째 주 1위에 올랐다. 이에 오랜만의 컴백에도 변함 없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직뱅크' 1위에 슈퍼주니어는 "함께해준 멤버들, 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손을 잡아준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이 모든 것들이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밝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앞서 슈퍼주니어가 24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신곡 'SUPER Clap'으로 1위에 등극했던 터. 슈퍼주니어는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명불허전 'K-POP(케이팝) 제왕' 다운 위상을 확인시켰다.

슈퍼주니어는 26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