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협회가 네이마르가 제외된 한국과 친선경기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1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친 뒤 장소를 옮겨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격돌한다.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다만 알리송, 에데르 밀리탕, 티아구 실바, 호베르투 피르미누, 가브리엘 제수스, 필리페 쿠티뉴, 다닐루 등 쟁쟁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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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표팀 명단
GK :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알리송 베커(리버풀), 다니엘 푸자투(AS 로마)
DF :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PSG),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다닐루(유벤투스), 헤난 로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메르손(레알 베티스), 펠리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더글라스 루이스(애스턴 빌라), 파비뉴(리버풀),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 아르투르(FC 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 밀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FW :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히찰리송(에버튼),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윌리안(첼시), 호드리구 고메스(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 10bird@osen.co.kr